릴리크 카도카 리파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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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등장인물.

경영전략과 1학년. 명랑하고 모두와 금방 친해지는 성격의 소유자로 통통한 외모와 아담한 체격[1]이 특징. 연애 이야기를 굉장히 좋아하고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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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는 니카의 소개로 슬레타와 안면을 트게 되면서 우호적인 반응을 보인다.

8화에서는 주식회사 건담을 지구 기숙사에 일방적으로 설립한 사장 미오리네의 비서로 임명 받았다. 난데없는 창업에 휘말리면서도 학생 스타트업을 시작하기 위한 절차와 서류를 정리하여 보고하는 등, 의외로 유능한 실무 능력을 선보였다.

9화에서는 결투 입회에 참여하였고, 6대 6 결투의 전투 인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탑승 기체는 조워트, 중화기를 장비한 다른 기숙사 친구들의 조워트와 달리, 혼자서 고기동 부스터를 장비한 통상 사양의 조워트를 탑승했다. 파일럿과도 아닌데 머릿수채우기로 강제로 타서 시종일관 죽을상인 마틴이나 오제로랑 달리 혼자 신난게 포인트. 입회가 끝나고 난 뒤 그래슬리 기숙사의 르네 코스터가 릴리크를 보고 결투에 나오라고 지목하는 등, 모종의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2] 결투가 시작되고 나서 릴리크가 탑승한 조워트를 르네의 베귀르펜테가 집요하게 공격하면서 이유가 밝혀지는데, 다름아닌 르네의 12번째 남자친구 후보가 릴리크에게 반해 식사 요청을 했는데 릴리크는 이 요청을 거절했다는 것으로, 르네 입장에선 이를 남자친구 후보에 대한 모욕으로 받아들인 것이다.[3] 남자친구 후보의 복수를 위해 맹공을 퍼붓는 르네를 간신히 막아내던 중, 틸의 엄호 사격으로 간신히 벗어났지만 얼마 안가 머리가 파괴당해 격추당한다.

11, 12화에서는 에어리얼을 수령받으러 플랜트 쿠에타로 가게 되지만 폴드의 새벽이 쳐들어와 충격을 받는다. 결국 건담 르브리스에게 폭사당할 위기에 처하나 다행스럽게도 니카 덕분에 살아남는다.

13화에서는 플래트 쿠에타 사건에 대해서 함구령이 내려진 가운데 PTSD로 벌벌 떠는 모습이 보인다. 자신들도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워한다. 이에 슬레타는 자신이 지켜줄거라며 위로하고, 오제로는 축제 준비를 하면서 기분 전환이나 하자고 말한다.

14화에서는 축제에서 피코에게서 짠 염소 젖을 팔며 기운을 차리지만, 램블링 와중에 또 건담들이 쳐들어와 학생을 죽이자 비명을 지르며 다시 두려워한다. 노레아가 퇴각한 후 수사관들이 와서 참고인 신분으로 연행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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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이 괜한 설정이 아닌지, 본편에서 잠시 치정 문제에 엮이기도 했고, 실제로 팬아트가 꽤 나오는 편이다. BBW 취향의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듯 하다.또한 공식 아트에서 나오는 등 푸쉬도 상당하다.

동인계에선 백합적으로 르네와 엮여 팬아트가 나오고 있는데, 남자를 매우 좋아하는 두 캐릭터가 혐관으로 인연을 시작하는 상황이 재밌기 때문인듯. 이름의 유래 또한 르네와 연관되어 있다.